
소요산의 아참(4.28)

회복이란
회복이란 계절이 바뀌듯이 어제인 것 같지만
오늘은 달라져 있는 것입니다.
한 달에 서너 번 더 웃고 한두
번 더 감사하는 것입니다.
회복이란 키가 자라듯이 어느새 어른이 되어
다른 세계를 보는 것입니다.
회복이란 고향 같은 것
늘 바라보며 그리워하다가
어느 날은 길을 나서는 것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회복이란 아픔의 추억은 있지만 의미는 새로워져
기쁨과 감사와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정 용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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