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 민주현의《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중에서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그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라 (0) | 2008.08.31 |
---|---|
사람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0) | 2008.08.30 |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0) | 2008.08.28 |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0) | 2008.08.27 |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0) | 200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