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에서 에이즈 감염인을 수사의뢰했었던 다음부터 공교롭게도 이런저런 일들로 감염인들이 속속 구속이 되는일이 있더라는~
그 중 한명이 가장 인상적인데...서울과 경기도 일대 사우나를 돌아다니면서 2년동안? 백명인지 이백여명과 동성애 관계를 했었다고 고백한 감염인이 앞으로도 계속 할것이다 라고 말해
그 때 아마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일이 있었는데..그 후에 에이즈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뉴스 인터뷰를 하는데..그는 정신질환자이다 라고 말하더라고~
내가 일했던 찜방에 단골 손님/나를 아이샾으로 안내했었던..그 감염인의 경우..내가 오후에 출근을 하면 좆을 스무개를 빨았다는둥 삼십개를 빨았다는둥 하는말이 인사처럼 되어었는데~
그외 그의 평소 생활패턴?이 장난아니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
그 감염인을 아이샾 관계자가 잘 알고있는지~ 그 곳에 갔을때..왜? 나를 데려왔느냐 빨리 데리고 나가라고 했었던~(당시 건물 8층인가 10층에 위치에 있었음)
그 말을 문앞에서 듣고 혹시나해서 안으로 들어가보니~ 사람은 아무도 안보였고..ㅎ
내려오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문제의 그 감염인의 얼굴을 보니 아주많이 상기되어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