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처구니 없는 일들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
현재 친구는 서울대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작년 10월경인가..무슨일이 있는지 같이 병원엘 동행 하자고 해서 함께,,,갔고 역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처럼 ..누군가의 주시를 받아야 했다..
그러든지 말든지 별 신경 안쓰니,,이번엔 친구 녀석이 좀 이상했는지..특정한 이를 가르켜 보인다..왠지 모르게 에이즈 예방단체 사람으로 느껴지는건 왜 였을까..
진료 대기실앞에서..예약 시간보다 한시간 가까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옆에 감염인으로 보이는 이가 우리보다 먼저 와서 한참을 기다린 것 같은데..꿈쩍을 하지 않고 있었다..예전에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매번 갈때 마다..썩연치않는 일들을 겪은 적이 있어서..알듯 모를듯,,주변을 살펴야 했었다..
속으로 아마도 저놈~~ 에이즈 예방단체에서 일하면서 지 동료들을 위로을 하네 마네 하면서~ 실상은 같은 동료 감염인의 인권을 침해 하고 사생활을 침해 하고 사는 놈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접근해 보기로 했다..신분증 까지 보여주면서 자신을 알리는 그 감염인을 보면서..맞구나 싶었다..
병원을 나와..커피숍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계속 말을 붙여 보니..감염인 맞았고 대답하는 태도 역시 에이즈 예방교육을 제대로 교육받는 사람이였음을 느낄수 있었다..매번 똑 같은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남들도 다 아는 사실 혼자만 알고 있는양 거들먹 거리면서 떠들어 대는 그는 거의 앵무새 수준이였다..
감염인 친구가 병원에만 가면 늘 신경이 곤두서 있기 때문에 굳이 감염사실을 밝힐 필요성이 없다 싶으면 내가 대신감염인 역할을 해주곤 했었다..
그 앵무새 감염인에게는 내가 감염인이 라고 소개 했고 친구는 보호자라고 말한 적이 있다..그리고 전화 번호역시 내 핸폰을 알려 줘 보았다..그리고 몇칠후~~낯선 사람의 잘못걸려온 전화를 받아야 했지만 예전에도 있었던 일들이라..분명 잘못걸려온 전화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있다..어떻게 내 휴대폰 번호를 알고 전화를 하는 것일까..
도대체 무엇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이며..대체 누구였을까..
당시 현재 내가 거주하는 곳 주변에 동성애자 만남의 장소인 "동감" 비디오 방을 자주 갔었는데..(에이즈 감염인의 성범죄의 대해 고발했을 때 누군가 그 곳으로 나를 유인햇던 곳임).동성애자들이 모여서 섹스 하는 곳이기도 하다..동성애 포르노 비디오을 틀어주고 ,,50대초반의 사장이란 인간이 주책 맞게도 직접..거기에 찾아 오는 동성애자들에게 성행위를 부추기는 곳이기도 하다.
병원을 다녀온 날인지 다음날인지 그곳 50대사장 이란 인간!..자신이 서울대 병원에서 종합건강 검진를 받는 다는둥..보건소에 자주 들린다는 둥..은근히 ..내가 서울대 병원엘 다녀온 사실을 알고 그런말을 하는것 같았고 에이즈와 연결 시키려고 하는 것 같았다 ..
서울대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을 만큼 그다지 썩 형편이 좋아 보이진 않으면서 말이다~~내가 서울대 병원에 다녀온 사실을 어떻게 알고 확인를 할려고 했던 것일까..내 휴대폰 번호까지 확인 할려고 했었지만..확인시켜주진 않았다...
올 초..근처 재래시장에 볼일이 있어서..가게 되었고..노래방근처를 지나가다..제목은 알수없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혼자 웅크리고 앉아 듣고잇엇는데..남.녀 한쌍이 자주 내 앞에서 알짱 거리고 있었다...무심코 쳐다보니..
역시 병원에서..보았던.. 그 에이즈 감염인이..어느 여자와 한동안 내 코앞에서 알짱 거리는게 아닌가..그럼 그렇지..
대화를 하다가 동성애자 감염자 라는 사실을 느낄수 있었는데..여러 에이즈감염자들이 그렇듯..이성과의 성 접촉으로 감염되었다고 느낄수 있게 그런 연극을 하는 듯하다..
졸지에 직업여성들만 죽일년 되는 거지..
결국 또한번 에이즈 관련자들 에게 미행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였다..
66년생..박**
설령 내가 에이즈 감염자라고 해도 그렇지,,도대체 뭐때문에..그렇게 수년동안 연극까지 해 가면서 내주변에서 알짱 거리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