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

[스크랩] 아는 사람은 말이 없다

우리다운 2006. 9. 13. 01:44
모르면 물어야하기에 말이 필요하지
아는것을 무엇때문에 묻겠습니까?

안다고 떠들면 그것은 모른다는 증거이기에
아는사람은 묻지않는 일에 답하지 않습니다

노자의 무위법은 아는사람은 말이없다 했고
공자의 주역은 묻지않는것에 답하는 일이없다 며
자기성찰로 철저히 아상을 배제한 학문 입니다

하늘끝이 있다 없다
가봤냐 안가봤냐 닭이냐 달걀이냐

그래그래 니잘났다 뭣도모르는기 탱자탱자
한다며 오늘 뭐 밟봤네 하며 재수없다는 님들은
이분의늪에 빠져 이웃을 사랑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세상사 헛되고 헛되었다
(應化非眞)응화비진 응화는 진여가 아닌 짝퉁이라

세상의 모든것을 짝퉁으로보면 곧 진품을 본다는 말을 잊은체
짝퉁을 글싸하게 포장하고 땡깔을 부리는 사람이 존경받는
고장에서 우리들은 숨쉼고 있습니다

님은 오죽했으면 논쟁을 일삼는 완흉한 사람들을 보고
귀있는 사람만 들어라 나와 인연이 없는사람은
우선순위에 낑길수 없다고 했습니다

맹귀우목의 확률로 이고장에 와서 만난 이웃입니다
헤어지면 다시 만날수없는 이웃이기에 지금만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살다가 때가되면 조용히 흔듭시다,,,,




출처 : 아는 사람은 말이 없다
글쓴이 : 줄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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