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혁명

[스크랩] 지식- 지혜-그리고 본능

우리다운 2009. 8. 21. 17:00

지식- 지혜-그리고 본능~

지식의 역사는 글의 역사이지만..지혜는 하늘의 역사다.. 그리고, 본능은 몸의 역사다...----티밥~  ㅎㅎ

우리가 흔히- 읽고, 쓰고, 보고,듣고,얼굴의 표정을 짓게 만드는 놈이 주로 지식이란 놈에 해당되고...우리는 흔히-지식의 많고 적음에 예민하여..도전이라는 경쟁을 통하여-지식 쌓기에 일생을 보낸다...그런데 웃기는건-지식이 많이 쌓이면 지혜를 알려고

안한다는 사실..오히려- 자기 지식에 맞지않는다고 궤변으로 몰아세운다는 사실..바리새적이다..

우리가 흔히 기적이라고 얘기 하는것들에는 지혜가 숨어 있다...그러니 지혜란놈은 자주 만나보기가 어렵다..이 지혜는 우리가 사는데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지혜란놈은 잘못 쓰여지면..바보소리를 듣거나..할일없는 놈팽이로 치부된다..운좋으면-

교수대나,십자가에서- 많은 사람이 보는데서 죽임을 당한다...그러다 한참이나 지나서 죽은 그놈의 얘기가 맞아 떨어진다..

보통 바보들이-죽은후에 걔네들 지식이- 지혜로 인정되는데는 200년에서 500년이 걸린다..그러니 하늘통의 소리를 듣는다는건,

바보들이나 하는짓이다..그 때,(고대) 나 지금이나 바보들은 여전히 있다..단, 지금은 가짜바보들이 그 때보다 더 많다..

 

지혜란 놈은- 당장 돈이 안돼니까..우리가 삶을 꾸려나가는데는 본능과 지식만 있으면- 지혜란-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빈 깡통을 들고다녀보자..요즘은 부지런 안해도- 바가지에 밥채우는건 식은죽 먹기다...단, 밥때를 맞추는 시간타임이 필수지만..,이건 본능일까.? 지식일까..? 부처의 깡통은 본능일까..?지식일까..?

무려 80세 언저리까지 바라(우리말로 바가지),즉 깡통을 들고 밥을 빌어 먹는다..부처도 초기에는 밥때를 잘못 맞추어 수고가 많았다..절간에서- 이런 얘기를 안해서 그렇치~ 티아우바가 봤냐고..? 물바가지로 세레받은 고다마 싣달타는 지금도 우리주위에 널러리하다..단 형태가 바뀌었을 뿐..

사람들은 지식에 덧칠하기를 좋아한다-공양이라해야..좀 나아보인다.-그래야 자기가  지식적인 인간으로 대접 받으니까..지나친 예절은 겸손만 못하다-필자가 공양이란 말을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나중에-)

얘기의 골자는 부처의 바라행위를- 어느 상식에 밀어넣느냐다..본능이냐-삶의 지식적이냐- 여기에 읽는 분들의 이해를 도웁기위해 수행이라는 단어를 하나더- 밀어 넣어두자..왕자출신으로 불가촉천민들에게 바라를 들이대는 상상을 해보자-

본능-지식-수행-고행도 좋다( 그런데, 고행이란 말은, 따르는 쫄따구들의 이해부족이다-)..그 바라행위-하나에 수많은 경전이

동원된다..심지어 부처가 똥싸는것까지 경전화되어 지식화되어- 점점 화석이 되어- 흉물스럽다-

이런걸 보면..본능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본능이란..? 부처에게 본능이란..어떤 모습으로 다가왔길래 일생을 빌어

먹는데 소비했을까..그 본능에 숨어있는 지혜를 본거다..그 지혜가 본능으로 부처를 이끈거다..새로운 삶으로 씩씩하게 나아가는

탁발의 용기를~ 그가- 빌어먹는 행위는, 거룩해 보이는데 -왜, 내가 빌어먹는 모습은 초라해 보일까..?

후후- ( 요건- 읽는 분들께 선물한다...회원분들의 스스로의 몫이니까..)

사람이 너무 지식적이되면..시시때때..필요충분에 놀아난다..우리 삶이 변하듯이..삶의 바탕은- 같은 물끼에 이끼니까..

 

우리는 탯줄 끊어지면서 본능적으로 젖꼭지를 찻는다...이 몸짓은 어느 생물에게도 해당된다..이 몸짓은 지식이 아닌것~본능이다.

본능은 많은 동식물의 공유개념에 해당된다..나자리노라는 늑대 소년은- 본능과 지식적인 삶에서 나방같은 모습으로 바뀐다-

보름달과 우리몸은 관련이 깊다..보름을 만월이라 부른다..(만월은- 지혜의 문을 들어가는 입구이니 -- )

나자리노는 보름달이 떠오르면..본능에 따른다..그런걸 우리는 신비하다고 한다...실은 신비가 아닌데..

지혜는- 그렇게 신비적이고 기적적인 비 상식적인 관계로- 본능과 지식에 포함되어 지기가 힘들다.다만..지식은 계절따르듯이

변화의 모습으로 우리의 생각을 점령하여..발명,발전,창조라는 행위로 삶을 바꿔 나아갈 뿐-지혜의 입구로 들어가는데는

점점 멀어지는 현실이다- 그러니- 지혜가 빠진- 지식이나 과학의 발전은 항상 끝이 어둡다..

그래도 우리가 지식을 거쳐야 하는데는 -지혜의 관문이니 -탁발의 길을 열어..지혜를보라고 한- 고다마의 얘기에도 낌새를 넣어두었다...앞으로는 지식의 도움을 받아야..지혜에 이를 수가 있다..말법의 시대란 이바구다-본능의 시대는 갔다..그런데 웃기건..지혜의 문앞에 장승모냥..버티고 있는게 본능이니..부처의 혜안에 소스라친다..그래서 고다마 싣달타는 삶의 걸작이다~

죽- 한그릇에도 지혜는 담겨있었다..그러니 본능에 따르는 행위야 말로 지혜에 가까히 다가가는게 아닐까...?

 

내 몸만한 도구도 없다..몸을 도구로 생각해보자 - 그 몸을 유지하는데는 많음이 필요치 않다 .많은요구가 있다는건,두려움의 소산이다..그 두려움의 외투를 입으면..아무리 많이 껴입어도..외로움을 면할 수 없다..

웃으운 말로-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다 - 거지와 왕자의 레파토리는 오랜거울 입니다..

천성천하 유아독존~ 스스로를 낮추라는 의미를 -스스로 세우는- 우를 범하는 지금의 시대는 바로 말법의 시대이니...

그리스도는 이런시대를 미리알고 연막을 칩니다...때 가 오면..너희 가 나를 알리라..눈뜬자는 볼것이고, 옆에 있어도 모르는 이는

죽었다 깨나도 모르리라~  이런 얘기들을 지식적으로 풀려면..열번 죽었다 깨나도 못 풉니다...이런 웃으갰소리들은 본능적이라야 풀립니다..몸에 열쇠가 있슴을 알아라..하는~바, 몸에 지혜를 심어두었으니..너 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아라-는 ...나 이외에 다른 이를 섬기는건 모두 우상으로 간주 할 터이니 단디 각오해라...이런식으로 변질되기에 이릅니다..

 

그리스도의 얘기는~ 네가 -즉- 네몸이 그리스도이니 네몸만한- 섬길것이 지상에는 없느니라..이런 이바굽니다...몸~!물질적인 몸을 얘기한게 아니고..그 몸에 담겨있는 의식..그 의식을 얘기한거지요-그러니 너희가 나를 따르려 하지말고-너희도 하늘과같이 땅에서도 그 의식으로 살면..하느님의 의식으로 지상에서 살수 있다..부처의- 모든 중생이 다 부처다..같은 얘기죠-

 

우리몸은 이런겁니다...몸에- 솔로몬의 비단 금옷을 입혀도 네 본성의 아름다움에는 못 미치니라...이런 얘기죠..

그러니 우리가 짊어지고 다니는 지식이란것들을 자세히 보시면...사실- 쓸만한게 별로- 없다는걸 눈치채입니다- 

지식은 몸을 치장시키는 버릇이 있고..지혜는 몸을 드러나게하는 버릇이 있다..몸은 쓰다 버려지는 걸 알자-이런 얘깁니다.

본능은 우리가- 나고 돌아감-순차적인 그 무엇도 아님을 아는게 본능입니다...그래서 돌아간다는건 내 놓는다는 휴식의 뜻도 있습니다..돌아감은 휴식이지요..마지막이 아니죠..몸에 양식을 넣는 행위만 잠시 쉬는거지- 실제로는 다른 양식을 얻는 -피안의 세계로 가는거죠-우리세계표현으로는 .....회자정리 인 셈이죠.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사람을 봐도 낮설지 않은겁니다..몸의 유전자만 바뀌었지--실제로는 자주 만났던 그리스도들이니까요..

지식- 지혜- 본능-수행-삶-거룩함-자비스로움-은총-은혜로움-이 모든 거룩한 행위들은~ 이번삶의 학습을 통하여-어느 결정체를 ..수정같은 (맑다는 뜻입니다- 다른오해는 없으시길..) 지혜의 문을 벗어나는데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서푼어치 머리로- 잠시, 님들머리에 쥐가 났다면..헤헤 용서 하십시오-

그저 제가 몸으로 느끼고, 이해 되어진것들을 조잘댄겁니다..

 

분명한것은 우리는 지식홍수속에 노출되어져 있다는 것이고..

그 지식에 자신을 맡기면..자기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남의 지식적인 정체성이- 나를 점령하기 쉽다는 얘기지요..

우리가 지식의 삶을 살기위해서 세상에 온것만은 아니라는것도 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식은 달콤함과 같아서 아무리 먹어대도 갈증이 해소 되지 않는다는 거 ..이것 또한 분명합니다.

다행히 우리삶에는 지혜의 길이 많이 열려있다는것 -또한 분명합니다..그렇치 않으면 그 사람들( 성인들)이 왜 이세상에

왔다 갔겠어요..그 들도 우리에게 지혜를 알려주고간 몫도 무시 할 수없지만..실은 그들의 삶을 산것 뿐입니다.

또, 하나더~ 이 지구의 3차원적인 삶은 그 지혜의 길에 가는 길목이라는 거..또한 분명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엄청나게 축복을 받은 몸띵이 인겁니다..이 몸안에 어떤 의식으로 꾸미고, 안 꾸미느냐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들의

권리도 되고 의무도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도시에는 여러 방편들이 돈을 축내면서 까지..간판을 달고 다니지만..실제로 그 무엇( 지혜)을 이룩한 이들은..그런 사회적인 방법들에서는 ..성공을 못합니다..물론 초입에 입문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는건 아닙니다..

노씨도 맹씨도 석가도,예수도,원효도, 그 당시에 있던 가르침이란 가르침을 다 따라 해보지만..그 스승의 담을 넘기가 어렵다는걸

눈치로 긁습니다..아~ 이건 당신의 방식이군...결국 외로움을 달래러 무위도식을 하러 뺑소니를 칩니다..어느시대나 가르침은 많았습니다..또한 누구나 모두 이 가르침에 기웃거립니다..그렇게 돼있습니다..옆구리로 ..나왔다느니- 처녀가 ..밤중 기쁨도 없이 수태를 했다는니 ..이런 이바구는 후대에 따르는 쫄따구들이- 자기를 높이는 방편으로 써 먹힙니다..그럴싸하게..

 

쉬운방도를 하나 귀띰 해드릴까요..?

아침이던 저녁이던, 낮이던 ,밤중이던, 때를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응가 할 때라도 좋고..밥먹을때도 좋습니다..

우리몸은 항시 열려있기 때문에- 매시-매순간-무슨 생각을 하는냐에 달려있습니다..기도하러 특별한 장소에 갔다가 돈버는 생각하면 헌신의 마음이 헛것 되듯이 ~ 차라리...자기가 좋아하는 자세로..눕던, 자던,서던,아무래도 좋습니다..

무슨체위가 좋더라 -어떤기도가 좋더라-이런 명상이 좋더라..아무리 해도 관념을 벗어나기 힘듭니다...장소,특별한공간,이런것들도 우리를 관념적이게 합니다..그 장소,그 시간,..이해타산적인 시공간에서는 돈들인것 만큼.. 쉬~ 허사로 돌아갑니다-

우리몸은 누가 시키지않아도 스스로 할줄 압니다..굳이 돈을 주고 몸을 맡낄 필요가 없습니다.. 

가급적이면 혼자 하시는게 좋습니다 ..도반이니 신도니..이끌림에 의한 가르침은 벗어나기가 힙듭니다..

 

내몸을 주시하는데..무슨 특별한 공간이 필요합니까..단호하게 거부하십시오..나만의 공간이란건 따로 있지도 않습니다..

그 사치부터 놓으십시오..몸하나 거처하는데-무슨 거룩한 공간을 찻씁니까..? 오히려 그 거룩한 장소는 나를 붙들어 놓는 덧이

되어 또다른 나를 창조합니다.. 그렇게 우리몸은 신통합니다..막말로 신들의 잔칫속입니다..헤헤-

아무데나 좋습니다 아무자세도 좋슴니다..누구누구도 ( 부처든 예수든,,그들은 우리와같이 한 삶을 살았던 친구일 뿐..)

마음에 새기지 마시고..아무도 ,,,한점도,,남편, 마누라, 자식들..이웃들..심지어 부모님까지도-

(실은 요게 잘 안됩니다..한번 해보시면..내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 하고 놀랩니다...)

처음에는 10초두 힙듭니다..그러면서- 조금씩, 아무것도- 없는 무의 마음을 늘려나가는겁니다....이게 답니다..

이게 다 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스스로가 알게 됩니다...누가 가르치고 알려주는게 아니니까요~

 

히히~ 얘기하다보니..주술가가 된듯해서 머슥해집니다...하하..

삶은 간단한 겁니다..우리삶은 너무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돈..돈두 많이 버십시오..이런짓꺼리 한다고해서 부자됨을 멈추라는게 아닙니다..착각입니다 부자도 얼마던지 천당 갈 수 있습니다..얼간이 같은 남들의 소릴랑~! 듣지 마십시오-

다 관념에 속합니다 ..우리가 하는 행위에는 본래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즐거운행위는 있을 수있지만 ..나쁜행위는 무지에서

나온것 뿐이니..나쁜짓을 저질럿다고 해서 그 사람을 나무라는 행위는 ,,그 생각도 무지에서 나온거지요..

결국 삶은- 이해차이에서 모든게 비롯 됩니다..증오라는것도 알고보면..나쁘다는 관념이 축척된것 분이지요..실제로 어디에도 증오는 없습니다..그렇게 우리는 관념적입니다...

 

지식도 관념적이되면 독이 되듯이- 쓰기 나름입니다..그런데- 지혜는 모든 범위를 벗어나 있으니 한번 얻어볼 만 합니다..

지혜는 사실 널려 있습니다...단지 알아차리는데 서툴다는거지요..지식을 잘 활용하면 지혜를 얻을 수 있는데도 사람들은

지식을 소유함으로써 만족 할 뿐입니다.. 지식 -지혜-본능 -수행 - 이런것들은 다~ 우리몸에서 향기나듯이 피어오릅니다..그러니 눈에 보이는 ~귀로들리는 ~손으로 만져지는 ~ 입으로 전달되어지는것들~ 모두- 우리를 꽃피우는 향기로움 입니다..그게 다 입니다..그 외~ 뭐~ 특별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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