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우리다운
2007. 3. 9. 01:59
구름도 끼었다 개었다 하는데
어찌 마음인들 고정될 수 있겠는가
먹구름 속을 거치고 거치면
밝은 태양이 있나니
그 기쁨을 찾는 일을 아니 저버리도록 다짐해 본다.
피는 꽃을 좋아하고
지는 꽃을 싫어함은
꽃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相)를 봄인즉,
눈(目)이 있어도 없는 것일까.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 끼어 기압이 낮던지
상대에 원인 있을게다
아니면,내 욕심 때문일게다.
내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던지
이익에 상반되던지
생각의 차이로 귀찮다는 핑게일거다.
입장을 바꿔 보고
내 탓으로 돌려 보고
상대의 잘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
마음이 결연缺然하더라도
감정 표현을 숨겨 본다.
기다려 보면 미움이 사그라들어
용서의 바람이 불고
서서히 구름은 걷히고
구름 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침을 느낀다.
-좋은글중에서-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것 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 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어찌 마음인들 고정될 수 있겠는가
먹구름 속을 거치고 거치면
밝은 태양이 있나니
그 기쁨을 찾는 일을 아니 저버리도록 다짐해 본다.
피는 꽃을 좋아하고
지는 꽃을 싫어함은
꽃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相)를 봄인즉,
눈(目)이 있어도 없는 것일까.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 끼어 기압이 낮던지
상대에 원인 있을게다
아니면,내 욕심 때문일게다.
내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던지
이익에 상반되던지
생각의 차이로 귀찮다는 핑게일거다.
입장을 바꿔 보고
내 탓으로 돌려 보고
상대의 잘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
마음이 결연缺然하더라도
감정 표현을 숨겨 본다.
기다려 보면 미움이 사그라들어
용서의 바람이 불고
서서히 구름은 걷히고
구름 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침을 느낀다.
-좋은글중에서-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것 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 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