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우리다운 2007. 6. 21. 23:33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 때문에
실패한 사업 때문에
실패한 시험 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주저앉지 말아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흘린 눈물 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용기와 희망이다.

-좋은글 중에서-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