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 까칠한뻥식이 |
등록일 : 2008-07-08 19:13:33, 조회 : 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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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주변의 여러명의 감염자가 있다,,어느 누군가를 통해서 누군가의 감염사실을 알았다,,
감염인을 거의 죽일 놈 취급하고 있는 이 곳인 것 같은데,,자신의 감염사실을 아무리 가깝더라도 쉽게 말하지 않을 것 같은데,,
하긴 어떤 놈은 지 마누라. 자식들. 보건소 직원에겐 솔직하지 못하면서,,가깝지도 않는 나에겐 아웃팅 당하고 싶다느니~ 누군가 자신을 협박을 해 줘으면 좋겠다느니..하는 놈도 있긴 합디다만,,
어느 감염인 대신 병원에서 약을 타다 준적이 있는데,,누군가 "등록되지 않은 감염인이 병원에서 에이즈 약을 타 가더라" 한 적이 있었고, 시간이 지나~
병원을 옮겨 또 다시 약을 타다 주니까 이번엔 "잘생긴 바이가 에이즈의 감염돼 병원에서 에이즈 약을 타 가더라",,하는 감염인들도 있긴 합니다,,
이런거 보면 감염인 스스로가 자신의 감염사실을 숨기면서 교묘히 상대방의 감염사실을 공공연 하게 떠버리고 다는 것 같기도 하고,,
찜방서 일 할 때도 어느 손님이 또 다른 특정손님을 가르켜 "감염인" 이다. 라고 지목 한 적도 있었고,,
대체 어떤 경로로 상대방의 감염사실을 알게 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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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주 친한 분들에게 감염 사실을 고백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 믿는 지인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 아니겠어요? 솔직히 본인이 당당하게 감염사실을 밝히고 교제를 바라거나 애인사이이기를 원하는 분은 무지 적더라고요. 본인만의 비밀로 숨기고 상대방을 위해 단지 안전한 섹스를 즐기는 정도? 솔직히 감염이 자신이 늘 안전한 섹스를 안했기때문에 온 결과겠지만요. 자신이 그런 처지에 됬을 때 상대에 대한 배려를 꼭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는 판단에 주위분들이 그런 사실을 유포하는 것 아닐까요? 정작 조심하고 늘 안전을 지킨다면 그 사실을 알고있는 분들이 이야기를 전하거나 유포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고백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요. 나 역시도 에이즈인 분들을 몇분 아는데... 한분은 와이프에게 고백토록 유도했고요. 물론 다행이 가족들은 안전했어요. 결혼을 앞 둔 한 남자에게도 에이즈인 분과의 관계 사실을 알고 사전 검진을 권유한 기억은 있습니다. 그분 역시나 감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분은 감염 사실을 숨기고 동거하던 동생이었는데.. 늘 안전한 섹스를 통해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고요. 결국 그 동생은 죽었지만 애인은 아직도 건강합니다. 타인의 개인 정보는 보안이 유지되어야함은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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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인을 거의 죽일 놈 취급하고 있는 이 곳인 것 같은데,, //
잘못 알고계시네요
감염이리라 죽일놈이아니라
감염인이면서 노콘돔으로 관계를 가지고 다니니깐
쳐죽일정도가 아니라 찢어죽여도 시원찮단겁니다.
무섭네요 -_- 확실히 콘돔은 끼고 사정도
밖에다 하는걸 지켜봐야한다니깐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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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밝히지 않은 이상 알수 있는 방법은 없죠.
정황으로 판단할거에요.
특히 애널 좋아하고 대물 밝히는 바텀들..
거기다 콘돔도 안끼고 한다고하면
에이즈 감염자라고 생각하기 쉽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