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 보면,
知之者不如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이를 아는 자는 이를 좋아하는 이만 같지 못하고,
이를 좋아하는 자는 이를 즐기는 이만 같지 못하다.” 하였다.
여기서 ‘이것’은 도(道)를 가리키는 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것을 꼭 어렵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독서나 스포츠 그 밖에 어떠한 취미 같은 것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이런 것들을 안다. 좋아한다. 즐긴다의 세 단계로 나눠서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공자가 말하려는 뜻을 잘 알게 될 것이다.
‘안다’, ‘좋아한다’의 단계에서는 나와 그것이 따로 떨어져서 상대가 된다.
그러나 즐기게 되면 그것 속에 자기가 들어가 버리게 되는 것이다.
나와 그것이 따로따로가 아니다.
온갖 일에서 즐거운 경지에 이르면 괴로운 것도 근심도 걱정도
다 잊게 된다.
공자의 말년의 심경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
“즐기면 근심을 잊는다.”
공자의 말이다.
-중국의 사상 중에서-
知之者不如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이를 아는 자는 이를 좋아하는 이만 같지 못하고,
이를 좋아하는 자는 이를 즐기는 이만 같지 못하다.” 하였다.
여기서 ‘이것’은 도(道)를 가리키는 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것을 꼭 어렵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독서나 스포츠 그 밖에 어떠한 취미 같은 것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이런 것들을 안다. 좋아한다. 즐긴다의 세 단계로 나눠서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공자가 말하려는 뜻을 잘 알게 될 것이다.
‘안다’, ‘좋아한다’의 단계에서는 나와 그것이 따로 떨어져서 상대가 된다.
그러나 즐기게 되면 그것 속에 자기가 들어가 버리게 되는 것이다.
나와 그것이 따로따로가 아니다.
온갖 일에서 즐거운 경지에 이르면 괴로운 것도 근심도 걱정도
다 잊게 된다.
공자의 말년의 심경은 바로 그런 것이었다.
“즐기면 근심을 잊는다.”
공자의 말이다.
-중국의 사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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