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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엇인지요..만약 그런게 없다고 하면요..저 지금 거의 또라이 수준 대접 받아요,,
신경 정신과 진료을 받아 보니까 결과은 "과대 망상"과 "피해 의식"으로 나왔습니다..
수년동안 정말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인지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여기까지 해 왔는데,,그런게 있다고 하더라도 있다고 할까요..이렇게 지쳐 있는데 강력하게 항의를 해도 뭘 알아야 하지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유는 에이즈 감염인과 오랜시간 함께 살았는데,,대부분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감염인들을 피하잖습니까..전 개의치 않고 지냈고,,저같은 사람까지 등을 돌리면 결국 죽으라는 소리밖에 더 있을까 싶어..그냥 제가 공부해서 작은 도움을 줄수밖에 없엇습니다.
그런데 제 3가 보았을 때엔..,아마도 숨어 있는 감염인 쯤으로 생각을 한건 아닌지 아니면..(사실 현재 잠적한 감염인이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동성애자들 상대로 등쳐 먹고 사는 놈이라고 생각 한건지.,,아니면 또다른 누군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는데 역학조사하는 그 중심에 제가 있었던 것인지
뭐 이정도 생각 하고 잇는데요,,동성애자들 만나 보니까 제가 에이즈 감염자들 에게무슨 잘못을 해서 그렇지 않느냐 고 하지만,,제가 잘못하고 말고 할거 있나요,,
제 남의 인생의 대해 이러쿵 저러쿵 애기할 입장이 아닙니다 그런데 누굴 비난하고 말고 하겠습니까..
단지 감염인 친구가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 되어 있어서 에이즈 동성애 대해 좀 학습을 필요로 햇는데..보니까 그사람들은 그 자체 까지도 연구대상 취급 당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 한다는 말은 들었습니다만..그래서 그만 둬지요..당시엔 제가 학생 신분이였고..아무래도 학과와관련이 있어서 그냥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
그게 잘못된건 아니잖습니까..
선생님이 좀 도와 주시면 안됩니까..정말 그런게 있다면..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함께 가주시면 안됩니까..뭘 알아야 항의 하지요..
제가 현재 꼬라지가 말이 아니라서 움직이기가 좀 여간 합니다만,,선생님께서 작은 친절을 베풀어 주신다면 고맙게 받겟고 살아 가면서 다른이에게 갚도록 하겟습니다..
부탁 입니다..정신적으로도 많이 황페해져 있습니다..이상태에서 전문 지식이 없다면 쉽게 휘둘리수도 있는데..깨지는거야 쉽지요..
안그래도 어제 보건소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는데..제 기분이 그래서 인지 이상한 낌새가 있엇습니다,,
제 개인 정보에 무슨 특이사항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거 든요..
범죄자 특별 관리대상여부 확인 하는데..
변호사 까지 대동하기엔 저한테는 많이 무리 입니다..
범죄자 관리 대상여부를 수사기관에 문의를 했더니 가까운 경찰서에 신분증 지참을 하고 방문하여 대상여부를 확인 하라고 해서 현재 마포 경찰서에 와 신청하려니까..
신분증으로 무슨 조회를 하더니만 이상없다고만 하고 괜찮으니까.. 정신과 치료를 받고 교회 다니고 운동하라고만 하니 아주 염장을 지르네요..
어떻하죠..괜찮다니까 그런줄 알아야 합니까..
꼬라지 이래도 혼자 지내니까 오히려 더 반듯하게 살려고 노력 해 지드만..관리 대상이 될일 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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