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의 눈물이 되어 주고,
가슴이 되어 주고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만남이고 싶다.
내 비록 연약하고 무디고
가진 것 없다 하여도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건
부끄럽지도 않은 마음 하나.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할 때
주저 없이 달려가 잡아 주고
누군가 나를 불러 줄땐
그대 마음 깊이 남을 의미 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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