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사람의 마음 읽어내기.

우리다운 2007. 2. 8. 23:25

참으로 어렵다 아니할 수 없다.

 

각자 마음 겨루기 하는 입장이다보면

 

더욱 알아내기가 힘들다.

 

그저 미세한 움직임에서라도

 

그런것 같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럴것이다.

 

짐작, 추측만 할 수 있을뿐,

 

대놓고 물어본들 묻는 사람만 허기진다.

 

배고파 밥달라 했을때

 

밥을 건네 주면 일단은 뱃속은 채운다.

 

그리고 결정내리면 많이 누그러진 판단이기때문에

 

잔인해 지지않는다.

 

배고파 밥 달래도 무반응이라면

 

허기진 오해의 판단이

 

잔인함을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