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닉네임 "탈퇴회원'

우리다운 2009. 8. 20. 17:06
에이즈환자와 섹스하는 사람들 - -
 탈퇴회원아님  | 2009·08·14 14:16 | HIT : 705

오래된 자게 읽어보니
단 한 번의 동성섹스만으로 에이즈 감염된 분이 있더군요
정말 너무너무 안됏고 동정이 가고 그래요.
이런 분들은 너무너무 안됏지만
하지만
문란한 불특정다수와의 동성섹스 행위로 인하여 에이즈걸린 분들은
자업자득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아니 할래야 아니 할 수가 없어요
찜방이나 사우나, 그리고 디브이디극장과 같은
곳에서
문란하고 (음)(탕)하게 시도때도 없이 동성섹스를 하면
에이즈 걸릴 각오 하고 그런 짓 하지 않나요?
저도 이문화 탐방 차원에서
그러한 곳들을 가보고는 했습니다만,
아주 드럽기가 짝이 없더군요
정액휴지, 똥 딲은 휴지, 그리고 정중앙에 설사한 똥물...
그 어둡고 냄새나고 더러운 곳에서
미친 것들이 벌거벗고 벌이는
그 행각들 행각들 행각들
그 꼴들을 보고 있노라면
당연히 에이즈 안 걸리는 것이 이상할 정도죠
물론 그렇다고 그 분들을
인간적으로 저주하지는 않아요
에이즈도 조만간 퇴치된다고 하니
그 때를 기다리며 열심히 사시라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근데요....
제가 얼마전에 들은 얘긴대요...(소문)
사람들 중에요...
상대가 에이즈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알면서도
몸 좋고 얼굴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섹스하는 사람들이 있대요
전 에이즈 환자가 내 옆에 있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소름 끼칠텐데
어떻게 그렇게 섹스를 할 수 있는거죠...
저로서는 이해가 안돼서요....

아무튼 에이즈 약 조만간 발견된다니
에이즈 걸린 분들 힘내시고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애널섹스시 콘돔을 꼭 부착하도록 하기로 해요 - -


IP : 211.214.X.228

명랑시티 만들기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모토매니아
전 에이즈 환자가 내 옆에 있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소름 끼칠텐데
...

이부분은 에이즈 환자들을 전부 전염병에라도 걸린 사람 취급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군요.

09·08·14 14:29 / 121.167.X.184 / 

룰루
여보세요...
병주고 약주고 혼자 지랄 이야 탐방 인지 뭔지 알게 뭐야.
본인도 가고 나서 왜 이래...
혼자 성인군자 처렴 하지 말고 너나 에이즈 조심해....
날 더운데 집에서 혼자 거시기나쳐....

09·08·14 14:29 / 125.142.X.36 / 

ikarus555
욱;;;;;;;;;;;;;;;;;;;;;;;;;;;;

09·08·14 14:31 / 116.125.X.214 / 

비온당^^
정신 나간 분 같네 중간이업어 글을 쓸려면 좀 대가리로 생각좀 하시고 쓰시지 ....
귀신 뭐하나몰라 이런거 안잡아가고 ㅠㅠㅠ

09·08·14 14:31 / 121.188.X.68 / 

誘惑
일단은 같은 이반으로 아는 분이 에이즈환자라면 건강이 걱정되겠죠.
그리고 같은 에이즈 환자끼리 연인사이인 경우도 봤고요.
본인이 환자임을 속이고 안전한 섹스만을 고수하며 사귀는 분도 있더라고요.
상대가 그 사실을 알고도 교제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솔직히 주위에 그런 동생이 있었는데...
너무 착한 동생인데 단 한 번의 실수로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고요.
결국은 죽었지만...
죽기전 마지막 여행을 같이 다녀온 경험이 있답니다.
불쌍하고 안스러운 마음 뿐이었지...
감염을 염려하지는 않았어요.
무조건 에이즈 환자라고 경멸하고 색안경쓰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슬픈 일이지만 그분들도 사랑을 하고싶고 즐기고 싶은 마음은 매한가지 아니겠어요?
아주 오래전 애인이 에이즈 환자임을 알고도 좋아하는 분 글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그분은 상당한 재력가로 기억나는데...
순수한 사랑이 아니라면 올바른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늘 안전한 섹스 하시고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아픔을 지니고 사는 이반이라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09·08·14 14:36 / 110.35.X.161 / 

샤방샤방지구샤방
내가 의학도라면 모든 성병의 예방주사를 개발할 텐데ㅋㅋ

09·08·14 14:36 / 122.32.X.178 / 

AONFSD
글쓴님아.. 밑에 올리신 글보니 모텔에서 그룹스섹하러 다니신다는데
찜방은 에이즈 걸려야 마땅하다면서
밑에 님 그룹스섹 체험기는 도대체 뭡니까..
이글이 맞는글이든 아니든
이런글을 올렸을때 HIV감염인들이 어떤 기분일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습니까.
자유롭게 글쓸수 있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줄수 있는 글을 쓰는게 즐겁습니까.
저는 옆에 몸좋은 HIV 감염인이 있는거보다.
이글을 쓰고 있었을 님을 상상하는게 더 소름끼칩니다.
이글의 주제가 뭔지 아십니까

"찜방에서 드럽게 스섹을 하니 너네는 에이즈에 걸린게 당연지사다.
하지만 저주는 안할게. 약나올지도 모르니 힘내보든지."

대놓고 욕하는거 보다. 더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몇년간 시티에서 본 자게글중 최악.

이글을 본 감염인들이 상처 받기 않기를..

09·08·14 14:44 / 211.51.X.130 / 

스윗캔티
에이즈환자를 벌레보는 듯이 하는 건 안되지만... 섹스를 하는 건 역시;;;
평생 고생하지 않으려면 제가 잘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콘돔이나 불건전한
섹스 안하기...

09·08·14 14:45 / 61.99.X.12 / 

프린지
에이즈환자를 차별해서는 안되지만 아마 우리 대부분이 자기 앞에 에이즈환자가 앉아있다면 어쩔수 없이 긴장하고 놀라는 것은 인지상정일것.....

09·08·14 14:51 / 125.131.X.23 / 

프린지
아무리 공평해야 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은 그자리를 피하겠죠. 몇번씩 에이즈환자를 대하거나 가족중에 환자가 있는 경우도 쉽지 않은 문제. 특히나 한국같은 환경에선 더더욱 쉽지 않은.... 언행일치가 쉽지않은 문제긴 합니다.

09·08·14 14:52 / 125.131.X.23 / 

측천무후
HIV는 이젠 성병으로 취급 받을 정도이죠.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약만 잘 먹음 본인 수명대로 사는 만성질환이 되었습니다. 무분별하게 섹스가 이루어지는 곳들이 당연 더럽다고 느껴지는건 당연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HIV 감염자랑 노콘으로 섹스를 해도 걸릴 확률은 0.1%~1%라는 거! 본인의 운도 무시 못한다 그거죠! 그런데 글쓴이의 생각도 이해 못하는 봐는 아닙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섹스 배우자가 HIV임을 알고 안전하게 콘돔을 끼고 좀 더 유의하면서 섹스를 하는 거랑 HIV인지도 모를 상대랑 아무 생각없이 본능에 충실한 섹스를 하는 거.. 과연 어느쪽이 더 더럽고 위험 할까요?! 그리고 명심할건! HIV는 글쓴분도 걸릴 수 있고 그 누구라도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글쓴이분 앞으론 이런 글 올리지 말아 주세요 HIV는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치료약도 많이 있어서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구요, 민감한 부분에 대해선 말을 조심하셔야죠 ^^ //참고로 제 주위에 HIV 감염 친구도 있답니다! 그리고 그 친군 무분별하게 섹스를 한 친구도 아니였구요 ^^ +// 이 글을 제 친구가 봤다면 님은 아마 적어도 당분간 걸어 다니지는 못하실지도 >< ㅋ~// 참고로 제 친구는 HIV 인식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b// 그러니 님 앞으론 그 손가락들 단속 잘하세요! 손목으로 키보드 누르고 싶지 않다면요 ^^; 훗~!

09·08·14 15:17 / 124.5.X.160 / 

쏘리쪼리
지도 가고나서 이러네;;

09·08·14 15:12 / 121.134.X.79 / 

oral444
이반이라 알게되면 자연스래 이반사우나다니게되는것이 어쩌다 당연한게되어버린 이반커뮤니티의 실태. 감염자 수도 그만큼 많을수밖에.
그냥 하고싶은 말은 '떡치기놀이 적당히하고 (남자하고든 여자하고든) 정착해라' 입니다.

09·08·14 15:35 / 121.134.X.114 / 

까칠한뻥식이
측천무후/ 뜬금없이 친구운운하는 걸 보니,,에이즈 코너에서 나 한테 대가리관리 운운한 그 친구 아닌가? ㅋ

여기서 특정인를 상대로 위협을 하고 있을 일이 아니라,,자신이 정말 만성질환자 라고 생각한다면 그 다지 부끄럽게 여길 이유을 없을 것 같고,,

그럼 본 아뒤로 설쳐야 하는건 아닌가,,누구를 상대로 인식을 바뀌기 위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건지,,그 인식변화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라고 생각을 하는데,,

못배우고 아는거 없는 나 같은 사람도 시도한 일인데~ 잘 나고 똑똑한 사람들이 그러면 안돼는거 아냐,,,

누구들 처럼~ 감염인 처럼~ ....

09·08·14 16:20 / 211.217.X.40 /  수정 삭제

까칠한뻥식이
탈퇴회원/실제나이는 30대 초.중반으로 예상이 되는 인물이고~ 특정감염인을 유독 공격했엇던 걸 보면~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 해..

물론 이 글도 삭제 하겠지만,,,

09·08·14 16:20 / 211.217.X.40 /  수정 삭제

측천무후
글을 올린 건 처음입니다만. 전 제가 아는 봐를 말했을 뿐이고.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은 굳이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제 친구들이랑 같이 그렇게 하고 있구요 제가 님한테 뭘 잘 못 한 거라도 있나요?! ^^ ;

09·08·14 16:31 / 124.5.X.160 / 

까칠한뻥식이
처음친곤 너무 능숙해서서리~ 원글쓴이의 모습에서 엿볼수 있듯 치고 빠지는 전형적인 정신질환자 감염인들의 모습도 엿보이고,,

자신이 감염인이면서 감염인들은 모두 불태워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었던 감염인도 있었는데,,,소개해 줄까요,,(왠지 감염인 진상처리하는 인식변화단체 같은데,,아니면 아이샾에서 활동하든지,,가장 근접한가요?)

09·08·14 16:57 / 211.217.X.40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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