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에이즈관련자들이 왜? 그렇게 불성실햇을까,,

우리다운 2006. 7. 20. 11:36

  그래도 친구라고 믿고 가족들에게도 말하기 힘든 얘길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살아 오면서  가끔씩 죽음의 대해 생각해 왔던 나는 최소한 친구의 자살만큼은 막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이것저것 사생활까지 관여할수가 없었다.

 

에이즈의 대한 많은 지식이 없는 나는 에이즈 상담소에 전화를 해서 감염인들의 사소한 일상생활들을 알고 싶었는데..

 

지랄~ 거의 에이즈 공포증 환자 쯤으로 대했고..어느상당원은 왜 감염인을 돕느냐..죄의식 느껴서 그러느냐..감염인 자신들이 아쉬우면 다 자기 단체로 찾아 온다..가만 내비둬라..

 

뭐 하나 문의 하면 글쎄요 잘 모르겟는데요..일관했지만..신원확인 만큼은 악착같이 확인하려 들엇던 것 같다,(구세군 예방 단체)..

 

아니 내가 호모를 만들었어 아니면  감염을 시켰어 뭔놈의 죄의식을 느껴야 하지,,니들이 동성연얘하면 에이즈 걸린다면서..그렇게 떠들어 대서 난 그런줄 알고 에이즈 검사 받으라고 권한적 밖에 없는데 ...양성판성 받았다고 해서 죄의식까지 느껴줘야 되는건가..염병할~

 

그당시 신문기사에..위 단체에서 명절때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감염인들과..영화 한편 보았다고...해서  미담사례로 기사화 된적이 있었는데...도대체..가장 가까이서 감염인 친구의아픔을 지켜봐 주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고,,도와 주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엇던 것일까,,

 

 

에이즈 퇴치연맹 재희상담원 (그 당시 상담실장.박.승미)!

 

그래도 싸이트 정리가 잘 되어 있고..자원봉사 상담원들이 비교적 친절해서 작지만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 몇개월 후 통장을 확인해 보니,,이중으로 인출이 되어 있어 문의 해 보니,,내가 이중으로 등록해서 그렇다고 우겨다,,,

 

당시 후원회원이 되면,,이런저런 소식지를 보내 준다고 햇는데 후원금만 인출이 되고 소식지은 받아 볼수가 없어서,,몇차례 보내 줄것을 요구 하여 주소와 이름을 알려준 것 뿐인데..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이도 없었고 이리전화 해라 저리 전화 해라 똥개 훈련 시켜면서 자꾸 전화 하게 만들어 놓고,,

 

난중엔 원활한 상담을 위해 신상을 알려줘야 한다고해서 알려 줘더니,,대뜸 한다는 말이 왜 가명을 알려 주는냐,,동성연애하느냐,,자신이랑 친하고 싶어서 전화 하느냐는둥,,일방적으로,,거의 미친년 만냥,,시비를 건다..어이가 없어서 아무 소리 안했더니...내가 너무 앞서 간대네..

 

그건 알아~ 조금 만 앞서 갔더라면 친구은 절대 에이즈의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는,,에이즈 양성 판정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니들이 몰라서 그런 소릴 해 ..모든 것들이 뒤 밖기고 있었던 그때~  앞서 가지 않으면 그후에 일어나는 일들 너희들이 어떻게 해결 줄것 아니잖아..

 

개인 고스란히 감수하기엔 너무도 안타까운 일 들이  일어 날  것이라는 걸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였냐고,,

 

에이즈 확산 막는 다는 대의명분 내세워..예방활동 한다고 설쳐대는 에이즈 감염인들과 연계해서 멀쩡한 사람 등록이 안된 에이즈 감염인 만들어 미행하고 감시하고,,병원에서 일상생활에서 생명의 위협느끼게 하고 심리적 압박을 가해 온 것 밖에 더있어,,

 

그나마 옆에서 나 라도 조금 앞서 갔기 때문에..무사히 가족들에게 돌아 갈수 있었는데,,그렇게 말하는 너희들이 도움 준 게 뭐가 있는데..썩글놈의 인간들~

 

또다시 연맹에 전화을 했더니 어느 여자 (목소리는 박승미) 정신질환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그런말 할수 있단다..면상 안보인다고 막말 해대고 일인 다역을 해 내는 박.승.미 !!!  너 참 대단하다.

 

그러고도 너희들이 전문 상담원이란 소리가 나오냐,,차라리 내가 공부해서 상담원을 해도 그정도는 아니겠다.. 에이즈 퇴치 연맹 상담실장 자리는 개나 소나 아무나 할수 있는 자리인가..보네..

 

노에이즈 라는 단체,,에이즈는 없다..라는 주장을 펴는 곳인데,,싸이트 글들을 보니 괘나 설득력이 있었고,,그럴수 있겠다 싶을 만큼 많이 공감이 갔었다 ..

 

믿음까지 생겨 전화로 접촉를 시도 했더니 다짜고짜,,감염인이냐,,확인 한 다음~에이즈 약 복용하면 2년안에 죽는단다..순간 참 감정이 앞서는 사람이구나 싶었다...지금이야 왜 그렇게 다급하게 말을 했어야 했는지 조금 이해가 되긴 하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정말 감염인이 그런말을 들었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엿을까..

 

에이즈 관련 카페에 가입했더니..자꾸 대화 신청을 하길래,,응해 줘는데..자신이 포비아(에이즈 공포증환자)라고 소개 하고 뭐가 어쩌고 저쩌고 혼자 열심히 떠드네,,어려운 의학 용어 까지 들먹이며 떠벌리는데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야지,,

 

난중에 지루해서 그냥 에이즈 검사 받아요  했더니,,이 잡것이 욕을 한바가지 퍼붓고 나가네,,

 

한참 후에 든 생각이지만,,아마 그놈은 사이버 공간에서 에이즈 상담원으로 활동 하는 놈이 아니 였을까,,,생각케 한다..

 

오래전에 에이즈 공포증 환자를 상대로 에이즈 인터넷상담하는걸 지켜 본적이 있는데,,이역시 그 상담원이란 놈 상담자는 아무소리도 않고 있는데 지혼자 열심히 의학 용어 까지 들먹이면서 떠벌이네,..2인 1조가 되어 둘이서 쌩쇼 하는거 다 느껴진다는거 모를까,,

 

최근에 수녀가 운영한다는 인터넷 카페을 알게 되어,,감염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지몸하나 챙기지 못하는 친구 녀석이 답답해서 대놓고 싫은 소리는 못하겠고 마땅히 애기할 사람도 없고 해서,,가입했더니 ..경계를 하는것 같은 느낌을 확 받는다,,

 

진짜수녀일까 아니면 무늬만수녀 일까,,이제 나까지 의심병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