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사랑 한다는거? 좋아 한다는거?

우리다운 2006. 11. 14. 16:11

좀 철없는 질문일 것 같기도 한대..살아 오면서 누굴 애뜻하게 그리워 해보 적이 없는 것 같고..그냥 같이 있을때 상대방이 좋다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그래 "나도 좋아" 한적은 있는데..

어떤 감정이 사랑하는 것이고 어떤 감정이 좋아 하는 감정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건 그냥 사람을 많이 그리워 했었다는 거..나도 누군가에게 의지하면서 살아 가고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어서 막연히 사람이 그리워 했었던 것은 사실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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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사랑하는거 아닌가요..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랑은 이렇구 저렇구 말들이 많은법이지요
좋아하는 감정이나 어딘가 관심이 가는 것..등등
만남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과정 이별까지 모든게 사랑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만들어가는 모든 인연은 사랑에 속하지요
그것이 필연이 되든 악연으로 상처를 받든 그 상처까지도
사랑이란 말로 포장이 되고 그래서 사랑이란 조각으로 충분히
말할수있고 설명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구분은 사랑이 아니라 사랑을 갖고자 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자신의 사랑을 정해놓고 바라는 방향으로 두고 보려는것이라는...
나름의 사랑철학입니다만...

사랑은 사람들만이 할수있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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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외로움 같습니다

외로움 때문에 사람들이 그립고....
좋아하게 되고 ....
함께 어울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고....
그래서 생기는 감정의 변화가
다 외로움에서 만들어 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